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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11코스 걷다
그대의 이름은
2025. 6. 20. 00:47
2025.6. 16(월)
11코스에 이어 계속 진행한다.
원자력발전소 후문에서 봉길대왕암까지 택시로 이동했다.
안내가 미흡하여 걷는데 불편을 느끼다
경주 구간으로 나아해변에서 봉길대왕암해변, 이견대, 전촌항을 지나 감포항까지의 17.2킬로, 6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좀 긴 구간이다.


봉길대왕암

봉길대왕암 해변길에는
굿당이 많아 조금 굿하는 소리에 조금 시끄러웠다






감은사지
멀리서 당겨 찍다

전천항

해파랑길 안내표지판이 아주 귀엽게 붙어 있네
그래도 이 길을 걸으며
나타나는 안내판 보면 반가움에 힘이 솟는다.


어느 집
우체통에 이렇게 못난이 삼 형제 인형을 올려놨네


비가 오라가락 했지만
걷기에는 좋은 날씨였다

한참 땀 흘리고
좀 지루한 길을 걷다 보니
나타난 감포항!
반가웠다. 무엇보다 배가 몹시 고파서 빨리 식당부터 찾았다

감포시장. 전경

고향할매 식당으로 들어가다

감포항 전경


가자미구이와
물곰탕을 함께 주문해서 아주 맛있게 먹다


식사를 마치고
계속해서 12코스길로 들어간다
땀을 많이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