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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태양 떠오르다

우헌 2023. 2. 10. 11:16

가족들과 강윈도 고성 바닷가 가다
푸른 동해 바다 원없이 바라보았다! 마음이 답답할 때마다 그리워했다.
시원하다!
한겨울 차디찬 칼바람 조차 시원하게 느껴지는건 마음속으로 많이 그리워 했기에 그러한것 같다.

동해안 바닷가!
한적한 고성 아야진해변을 좋아한다.

겨울철 아야진 바다는
쓸쓸함 조차도 모두 삼켜 버리는 마력이 있다.

밀려왔다 이내 사라지는 겨울 파도와 같은
우리네 인생!
파도는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다!

고성 대진해수욕장
어두움 밀어내고  태양이 얼굴을 내민다


멋지
하루 하루 이런 감동적인 장면으로 시작하는데
모르면서 그저 생각없이 어제와 비슷하게 살아왔구나

뒤도 돌아보고
앞과 옆도 바라보면서 살아가는 내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보는 아침이다


또 다른
여행을 꿈 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