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애가 올해 고3 수험생이 되어 격려 차원에서 가족들과 설악산 여행을 하였다(2010.2.19~21, 2박3일)
눈덮힌 아름다운 설악산 사진 몇장을 남긴다.
속초엘 가면 나는 항상 마음이 설랜다.
비린한 바다내음이 좋고 드넓은 동해 바다가 좋고
힘차게 하늘로 솟아있는 설악산의 힘찬 위용이
도시생활에 찌든 나의 몸과 마음에
내일의 새로운 희망이라는 에너지를충전해준다.
둘째아이, 연준이.
아빠인 나도 그 녀석에게는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다.
열심히 노력해서
원하는 대학에 진학 할 수 있기를 기대하여본다!
속초엔 강원도엔 눈이 많았다.
흰눈이 온세상을 하얗게 하고
우리 父子는 그 눈길을 걸으면서 각자의 소원을 빌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