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다녀오다
포항 처조카 결혼식에 참석하다,오전 12시 결혼!집에서 새벽 출발,서울역에서 KTX 이용하다,예식 마치고열차 시간 남아서 인근 영일대해수욕장에 들르다,아직은 여름의 폭염 기세가 살아있어 더웠지만 바닷가 특유의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더라,영일대해수욕장은지난 해파랑 걸을 시 지나갔었던 곳이다,그때 혼자 걸으며 즐거웠는데 오늘은 사랑하는 아내랑 둘이 오게되니 감회가 새롭다,지난 8월 하순 여름휴가시강릉에서 부터 고성 화진포 해수욕장까지 힘들게 걸었던 해파랑길을 우리차로 운행을 했었다,이렇듯해파랑길을 힘들게 완주한 덕분에 동해안 어딜가나 추억이 깃들어 있는것 같다,결혼식 참석해서몇 명의 조카애들과 손주들을 만났지만 예전같은 반가움은 서로들 없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지리적으로너무 멀리 떨어져 살기에 자주 못만나..
입추(立秋) 반갑다
오늘이 입추(立秋)!가을의 시작, 24 절기 중 열세 번째 절기이다.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날이다,오늘부터 입동(立冬) 전까지는 "가을"이라고 부른다,입추 무렵은 벼가 한창 익어가는 때이다,입추에 하늘이 청명하면 만곡이 풍년이라 여기고, 이날 비가 조금 내리면 길하고 많이 내리면 벼가 상한다고 한다,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면서 면역관리에 힘써야. 하기에 이때쯤이면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 콩, 견과류, 살코기 등을 자주 먹어야 한다고 한다,옛 말에"입추 때 벼 자라는 소리에 개가 짖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 시기엔 논에 벼와 들판에 여러 알곡들도 뜨거운 햇볕을 받아 여물어가는 중요한 시기이다,올해엔 사상 유례없는 폭염 속에 모두의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다,그래서 오늘 입추 절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