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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들

가평 복장리에서(1)

연준이랑 같이 매형네 농가주택이 있는 가평 복장리에 1박2일로 다녀왔다(2008/5/31토,~6/1일)

큰매형의 고향이라고 10여년전에 구입한 농가주택이 그래도 유일하게 우리 가족들의 마음편한 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어 다행인데 요즘은 연재가 군입대후 얼마후면 후반기교육을 가평에서 받는다고 하니 관심이 더 많은 것 간다.

집 뒷마당에 심어논 상추, 부추가제법 커서 우리의 삼겹살 파티에 제공되고 어두운 밤 마당에 앉아 무수히 많은별을 보며 삼겹살에 소주 한잔으로 그동안의 묵은 피로를 씻어낸다.

어느덧 6월!

큰아이의 군입대로 다소정신없이 보낸 5월이 지나고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다. 장미꽃의아름다운 색이 더욱 더 짙어지고 중순경에는금년도 장마가시작된다는 예보이고 보면어느새 여름은 우리들의 생활 깊은 곳 까지 들아온것같구나.



(대문앞에 피어있는 흰장미)













(지붕위로 올아오는 어두움)



(연준이가 고추장삼겹살을 굽고 있다)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흐믓한 표정의 연준이 - 항상 이런 미소로 살았으면 준이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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