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에서 군생활하는 연준이가 첫 휴가를 나왔다.
(2012. 7.21~7.25, 4박5일)
직접 만나니 몸도 많이 날씬해졌고 구릿빛 얼굴이
남자답게 튼튼한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역시
남자들은 군대를 가야 멋있어지는것 같구나!
작년 연말
그 추울때 입대 하여 고생 많이 하였겠지만
늠름한 모습을 보니 대견해 보였다.
이제
아쉬움속에 귀대를 하여 지금쯤 불볕같은 무더위속에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둘째놈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
연준이가 거실로 들어오면서 활짝 웃고 있다
얼마나 오고 싶었던 집이었을까?
실로 7개월만에 들른 집!
오자마자 그리운 친구들에게 전화를 하고~~
가평으로 향하다
복장리레서 사촌들을 만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엄마랑 하다
가평집에 핀 능소화가 연준이를 반갑게 맞이해준다!
형과 동생!
가족 사진 한장 찍다
보고싶었던 할머니와 함께!
할머니 건강하세요~~
동네를 거닐다
이제 헤어져 귀대를 해야 한다.
오늘은 헤어지는 아쉬움이 있지만
다음 만남의 기쁨을 위해
참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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