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골에서 시작하여
자현암을 걸쳐 원통사로 올라가
내려올 땐
방학능선을 이용하다.
자주 다니는
눈에 익은 산길이건만
갈때마다
마음이 다르다.
힘들게 올라가지만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원통사 경내에서
그동안의 번민과
마음의 고통을 잠시나마 내려 놓는다.
하지만
내려올때 다시 메는
베낭속에
번민과 고통이 자리잡은지 모르고
또 베낭을 메고
내려온다.
원통사 경내에서 보이는 남산과 관악산을 줌촬영 해보다
곱게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잎~~
자현암 대웅전앞에 있는 탑~~
자현암 대웅전에 매달린 물고기 풍경
바위에 붙은 담쟁이 넝쿨 - 가을색이 완연하다
원통사 가는 길
원통사 경내 - 갈때마다깨끗하고 정갈한 느낌을 받다
원통사 대웅전 처마끝에 매달린 물고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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