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가을 산행!
친구 주원이랑 둘이서 하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에서 시작하여 3.9킬로 오르면 남문!
이곳에서 바로 수어장대를 구경하고 행궁으로 내려와 성남시 은행동에서 지하철 남한삼성역으로 오다.






등산로 초입부터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어 마음을 따뜻하게 하여 준다
단풍나무..
올해 산에서는 보는 것중에서는 색상이 아주 좋은 것 같구나..
지난번 오대산 선재길 단풍은 말라서 인지 색상이 그리 좋지 않던데.....
이쁘다..
단풍..
그 뜨거웠던 여름날의 폭염과 태풍을 이겨내고 곱게 물든 단풍...
아름다웠다..






이제 남문앞까지 오르다..
남한산성 남문까지 올라 수어장대로 가려고 한다
함께 산행을 하여준 주원이와
상대원동으로 내려가 점심 겸 저녁을 먹고 헤어지려고 한다..

가을.....
그 쓸쓸함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