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멈춘 싱그런 칠월 첫 토요일!
한 여름은 시작되고
매미소리 들린다.


산책길
간이 운동시설에서 가볍게
운동하다



도봉초교 지나고
무수골 방향으로 올라간다

무수울 카페



무수골(無愁)
근심 걱정 없는 동네라는 뜻이라네
무수골을 걸으며
모든 근심 걱정을 내려 놓는다



무수골 주말농장
부지런한 동네 사람들이 여러 작물들을
재배하고 있다




무지개 논
서울 하늘 아래 이런 논 경작지가 있다는 것이
조금은 신기도 하고
낯선 분위기,,,,,,
해지고 어둠 밀려올때는
개구리 울음 합창소리가 어느 훌륭한 오캐스트라 보다 장중하고 운치있더라
어두울 때 다시한번 가봐야겠다.




자연상회 앞
소규모 폭포!
아주 시원하다!
비류직하 만장폭포
(飛流直下 萬丈瀑布)
올 여름의 폭염을 책임 지리라!


돌아오는 길에
어느 사이좋은 노부부가 아침 산책 나와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더라.
이제
본격적인 폭염 시작!
우리 모두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