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재밌는 책을 읽다

2023.6.20(화)

폭염 속에  시원한  동네 도서관에서
재밌는 한 권의 책을 읽다.

책 제목은 "일생에 한 번은 고수를 만나라"로 저자는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이시다.

이 책은 한근태 대표가 십수 년간의 강의와 20여 권의 저서를 통해  소개해 왔던 여러 에피소드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키워드를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사회 각 분야의 고수를 만나 인생이  변하고,  깊어지고,  풍성해졌던 경험들을  아주 실감 나고  현실적으로 재밌게 서술한 것이 특징이었다.

첫 페이지  읽으면서부터  흥미진진하고 공감 가는 내용이 많아  단숨에 끝까지 다 읽고  나름  마음에 드는 문장을 기록했다가 여기에 그 내용을  옮겨본다.

(책 내용에서 발췌한 내용)

# 스마트폰은 블랙홀이다.
모든 사람들의 시간과 정력을 미친 듯이 빨아들인다.
사람들은 화면을 보느라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카톡으로 시간을 마구 태운다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고 검색하고 동영상 보고 뉴스를 보느라 뭉텅이 시간을 허비한다.
전혀 집중하지 못한다.
시간이 아깝다.

고수가 되고 싶은가?
하지 말 것은 하지 말라.
그리고 해야 할 일,  잘하는 일에 시간과 자원을 집중하라.
그래야 고수가 될 수 있다

"초점을 맞추기 전까지
햇빛은 아무것도 태우지 못한다.


프로와 아마추어,  그리고 더 나아 아마추어와 고수를 가르는 기준은 얼마나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지의 여부다.

자신을 제어하는 정도가 고수와 하수를 결정한다
당신은 어떠한가?


고수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대신 늘  다음 세 가지 질문을 던져야 한다.

1) 나는 누구인가
2) 나는 어떻게 살기를 원하는가
3) 이를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가


고수들은 생활이 심플하다
잡다한 약속이 없다
규칙적이다
할 일이 명확하다
리듬 깨지는 것을 싫어한다

일을 할 때는 온전히 일에만 집중한다
그들만의 루틴이 있다.


고수는 나쁜 습관을 계속 버리고
좋은 습관을 몸에 익힐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하수는 나쁜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반복하는 사람이다.


하수는 간단한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고
고수는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게 만든다.


단순하게 산다는 것은 정말 소중한 것을 위해서 덜 소중한 것을 덜어내는 것이다.


시간 약속에 강박증을 가져야 한다.
이게 고수이다.

고수는 도전하고
하수는 안주한다.

Stay young,
enjoy challenge!


돈이 다소 적더라도 그다지
의식하지 않고 사는 것이 진정한 부자이다.


고수는 자유의 힘으로 살아간다.


이 책을 보면서
나름 밑줄 친 내용을 여기에 옮기며 다시 한번 읽어본다.

나도 고수가 되고 싶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