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8.30(화)
어느덧 한 여름 폭우와 같이 시작한 8월이
폭염과 함께 지나가는 듯 하다.
올 여름
유난히 폭우가 많이 내려
전국적으로 피해가 많았고
아름다운 산하에
산사태 등의 상처를 주었으며
특히
안타까운 희생들이 많아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개 만들었는데
이제 이런것들을 뒤로하고
계절은 가을로 접어드는 것 같구나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구리타워에 잠깐 들렀다.
생활쓰레기 소각장의
연통을 이용하여
관광타워를 만들었고
주변에 체육시설을 조성하여
인근주민들에게 아주 좋은 호응을 얻은
대표적인 혐오시설중의 하나인것 같았다.
시설물을 살펴보면
실내수영장,
축구장엔 인조잔디와 야간조명시설을 갖추었으며
풋살경기장(인조잔디, 3면)
그리고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전망대가 있었다.
전망대에 올라 주변의 사진을 몇장 촬영하다
멀리 팔당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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