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2012. 3.24)
작은애가 강원도 철원 근처 부대에 배치를 받아
가족들과 지난주 면회를 가서 하룻밤 동송읍에서 자고 오다.
아직도 기브스를 하고 있는 발때문에
거동이 불편하여
철원의 여기저기를 기웃거리지 못해 잘은 모르겠지만
"철원"하면 떠 오르는 단어들을 나열해 보다.
철의 삼각지, 백마고지, 철원노동당사, 한탄강,
북한땅굴, 고석정, 도피안사, 한탄강래프팅,
직탕폭포, 안보관광지,금학산 등등~~~
앞으로
철원을 몇번 더 갈런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하면 철원의 많은 곳을 다녀보고 싶다.
우선
발이 낫는대로 금학산에 올라
드넓은 철원평야를 보고싶구나!
철원가는날 !
우리를 환영해주는 "춘설"이 소복히 내렸다
직탕폭포!
한탄강 상류에 기암절벽과 자연적인 - 자형 기암으로 이루어진 폭포
철원팔경의 하나로 고석정과 2킬로 정도 상류에 위치하고 있음
폭 80m,높이 3m
한국의 "나이아가라" 라는 별칭이 있음
직탕폭포 약간 하류에 위치한 태봉철교 "번지 점프대" - 구름위로 비치는 햇살
멀리 보이는 금학산의 웅장한 전경
금학산은 947m 이며
산행코스는 일반적으로 철원여중고앞을 들머리로 해서 오르면 정상까지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함
아름다운 펜션들의 모습
멀리보이는 금학산의 전경
봄이 오는 들판에서 멀리 금학산을 바라보다
직탕폭포에서 가족들과 함께
가로수길 끝에 보이는 금학산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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