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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3월에~

2009. 3. 3(화) 온종일 가랑비, 기다리던 봄비

3월 3일, 삽겹살데이! 3월은 春!

봄. 봄. 봄

아침에 일어나 습관적으로 베란다 밖 거리의 풍경을 보니 반가운 비가 오고있다.

전국이 겨울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 즈음에 정말이지 고맙고 반가운 봄비가 오는데 강수량이 그리 많은 것 같지가 않아 약간은 안타깝지만 그래도 강원도 일원에는 꽤 많은 눈이 오고 지방에도 그런대로의 비가 올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들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여본다.

자!

겨우내 움추렸던 우리네들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기지개를 힘차게 펴 보자.

지난 일요일(3/1)에 잠깐 시간을 내어 모처럼 집앞 도봉산 근처를 산책 겸 배회하면서 봄 소식을 몇장의 사진으로담아본다.


집앞 개울가물이봄햇살에 반짝이고 있네



봄기운을 담고 우리들의 희망을 안고 흐르는 ~~



논 흙에서도 봄의 소식이 들려오고~~



맑은 봄 하늘과 푸른 소나무에서도 봄의 기운이 완연하다





이제 머지않아 종달새 지저귀는 푸른 오월이 오겠지





흙에서 가장 먼저 봄을 느낄수 있고

우리네들의 마음에서情을 느낄수 있는

그런 그런 삶을살아야지



도랑물이 모여 시냇물로 흐르고

시냇물은작고 귀여운 폭포를 만드네







맑은 봄의 시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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