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한 연재가 지난 6월16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소재 군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외롭고 힘든 5주간의 신병교육과 1주간의 후반기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그 녀석이 제대할때까지 복무할 부대로 자대 배치받았다는 중대장의 배려깊은 핸드폰을 받고 또 한고비의 전환점이 지나고 있다는 안도감에 젖어든다
어제밤에는 연재의 반가운 전화를 받았고 오는 일요일 면회를 가기로 가족들과 상의를 하였다.
부산시 기장 소재 해동 용궁사 (2008/6/9 월요일 오전에 )
시원한 6월의 해운대 앞 바다
(2008/6/9 해운대 - 오륙도 유람선 위에서)
(저멀리 보이는 오륙도와 광안대교)
해운대 동백섬 누미마루 전경
(2008/6/22 일요일 새벽 장마비가 그치고 난후 집앞 농구장전경, 연재가 여기서 엄청 농구 많이 했었지)
(싱그런 6월 비갠후의 싱그런 새벽의 도봉산 전경, 옥수수가 익어가고 ~~~~)
연재와 자주 다니던 산책길,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길
어느 가을엔 연재, 연준이랑 밤을 땄었고
어느 여름엔 도서관에서 수험공부에 지친 연재랑 이야기하면서 거닐던 길
- 시간되면 언제든지 찾아가서 마냥 걷고 싶은 길, 추억의 그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