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도봉산에 접어듭니다.
눈이 많아 기분이 좋고 마음이 따뜻해져 오며 마치 어린시절로 되돌아 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작년에 수능을 치른 연재가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하기를 기원하면서~~~~~
집사람은 원래 산에는 거의 안 다녔는데 작년부터 등산에 취미를 붙여 등산복과 등산장비를 구입하고 가끔 친구들과 아니면 가족들과 산에를 다닙니다.
중년의 건강을 지켜주는 山!
자주 그리고 힘차게 즐거운 마음으로 다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함박눈을 맞으면서 함박웃음을 짓는 연재가 대학에 합격하여 기쁜 마음으로 함박 웃음을 지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가지가 부러질 듯이 쌓여있던 눈송이들이 세찬 바람에 다시한번 흩날립니다!
쌓여있는 눈길을 바라만 봐도 마음이 흐믓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