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7(월)
경포호를 들른후 바로 옆 경포해변으로 가다.
추억의 경포해변, 흔히 경포바다, 경포대라 부르는 해변가
서울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푸른 바다를 보고 싶을때 제일 먼저 떠 오르는 곳이 바로 경포해변, 경포대
고교2학년
수학여행시 처음으로 가왔던 경포대해변을
오늘 혼자서 오다.
어느 아름다운 중년의 아줌마 세분이서
안목해변 카페거리를 묻길래
이곳에서 걸어가기에는 너무 먼것같아
안목항 할리스커피점까지
태워다 주는 조그마한 인연이 있었다.
그분들도
바쁜 생활의 틈속에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다
이 드넓고 푸른 동해안을 보고 싶어어 왔을까 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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