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7(일)
오후에 상봉역에서 전철을 이용하여
덕소역에 내려 마을버스를 갈아타고 묘적사 계곡에 도착하다.
작년 여름에 한번 갔었던 묘적사!
아담하고 조용한 사찰이었다.
신라 문무왕(661~680)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이라 한다.
묘적사 뒤에 위치한 임도길을 걷고 난 후 찾아간
경내엔 어두움이 밀려오고 있었다.
묘적사 대웅전의 전경
임도길에서 내려오면서 보이는 요사채
사찰 대웅전 앞 마당엔
귀여운 강아지들이 빈 유모차와 함께 평화롭게 노닐고 있었다
조용한 경내 전경!
못생긴 강아지!
야, 너는 눈이 어디있냐? 눈 뜬거냐, 감은 거냐?
조그만 연못!
반나절의 여유시간이 있다면
상봉역에서 중앙선 전철로 짧게 다녀올 수 있는 묘적사!
바쁜 일상의 여유를 주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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