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24(월)
오늘이 성탄절 이브!
그러고 보니 올해도 몇 일 남지 않았네,
여느해와 달리 다사다난했던 올해!
한해를 보내는 사람들 가슴속에서 느끼는
감정은 다 다르겠지.
나 또한 올해
개인적으로 각별했던 한해 였음에는 틀림이 없다.
나이 한살씩 더 먹어감이
안타까운 현실!
그러나 어쩌랴? 엄연한 현실인데,
인정하고 살아가자꾸나.
오늘 신문을 보니
대학교수협의회에서 올해의 한자성어를 발표했는데
"거세개탁(擧世皆濁)" 이라고 하더라
말 뜻은 "온 세상이 모두 탁하다" 라는 건데
바라건데
밝아오는 새해엔 "온 세상이 모두 맑다"라고 말이 나올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구나.
어떻게 우리가 일년을 살아 왔기에
온 세상이 모두 탁한지
서로가 갖자의 위치에서
반성도 하고 밝아오는 새해에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겠다는 마음의 다짐을 해 보는
계기로 삼으면 좋을 듯 !!!
모두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눈사람 가족들!
새해엔 모두 눈사람 가족처럼
항상 웃음이 얼굴 가득하길 바라며~~~~~~
구름속으로 태양이 솟아오르듯
어려움속에서도
우리들의 희망 꽃이 피어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땀흘려 노력하는 새로운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정겨운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