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을 걸으며

봄을 기다리는 창포원

지난 일요일(2013.3.24) 아침결에

집근처 창포원에 들르다!

오후 사무실 출근으로 별다른 곳으로 봄맞이 산행을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다.

 

봄(春)!

4월은 몹쓴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 길러내고/

회억(回憶)과 소망 한데 버무리며/

우둔한 뿌리를 봄비로 흔든다/

- T.S 엘리엇 -

 

올봄을 유난히 기다리는 나는

벌써 4월에 와있다.

 

범우문고 161

이양하 의 신록예찬을 읽으며 올봄을

맞이하고 있다.

 

 

 

 

 

 

 

 

 

 

 

 

 

 

 

 

 

 

 

 

 

 

 

 

 

'길을 걸으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남 영광 불갑사 공원에서  (0) 2013.04.12
남도여행(전남 영광군)  (0) 2013.04.08
동해시 추암해수욕장  (0) 2013.03.07
2월의 마지막날  (0) 2013.02.28
겨울 소양강댐  (1) 2013.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