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2013.3.24) 아침결에
집근처 창포원에 들르다!
오후 사무실 출근으로 별다른 곳으로 봄맞이 산행을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다.
봄(春)!
4월은 몹쓴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 길러내고/
회억(回憶)과 소망 한데 버무리며/
우둔한 뿌리를 봄비로 흔든다/
- T.S 엘리엇 -
올봄을 유난히 기다리는 나는
벌써 4월에 와있다.
범우문고 161
이양하 의 신록예찬을 읽으며 올봄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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