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9.20(금)
친구 주원이랑 양주 도락산을 오르다.
추석 긴 연휴중 하루를 둘이서 시간 보내고자
조용한 산행를 하고자
선택한 양주 도락산,
우리 둘 모두 처음으로 오르는 산이었다.
특별한 특징이 없는 산행,
그래서 나를,친구를 산행이었다고 생각한다.
그저
말을 안해도 함께 걸으면
마음이 통하고
뜻이 통하며
생각이 상호 교류되는 그런 즐거운 산행이었다!
새낭골마을 입구이자 도락산 들머리!
도락산을 오르는 길은 나중에 알았지만 여러곳이 되더라,
전철 양주역에 내려
길건너에서 시내버스 35번을 타고 가래비주유소에서 하차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단다,
아름다운 새낭골마을 벽화!
벽화도 이쁘지만
실제로도 아름다운 꽃밭과 화분으로
마을전체를 아름답게 조성한 것이 무척이나 보기에 좋았다.
생활속의 미술작품이 얼마나 우리들에게
아름다운 미적 선물을 주는지!
빠알간 맨드라미!
정성껏 쌓아올린 "공든탑"
소원을 빌어보자,
건강! 행복!
뭔 열매인지?
빨간 색깔이 너무 고와서~~
산 중턱에
코스모스가 무리지어 피어 있었다
날씨가 가을임에도 불구하고 무척이나 더웠다!
도락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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