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6.13(금)
지난 5월 29일(목) 태백산에 오르다.
간밤에 강원도 삼척시 둘째녀석 아파트에서 잠을 자고 일찍 일어나
집안 정리를 해주고
삼척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태백시에 도착하다,
시외버스는 한시간 정도 소요에 요금은 6,300원!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유일사 매표소로 향하다.
유일사매표소에서 11시 40분경 출발!
때이른 불볕 무더위에 이미 지쳐있는 상태라 천천히 오르다!
매표소 이정표를 보니
유일사 2.3킬로, 장군봉 3.7킬로, 천제단 4.0킬로!
천제단 정상에 도착하니 오후 2시 30분!
하산길에는 반재를 경유하여
당골광장에 도착하여 버스에 오르니 오후 4시 20분!
몹시 지친몸!
삼척으로 다시 고고!
아들녀석과 싱싱한 회 한접시로 이번 여행을 마무리하다!
유일사 매표소 오른쪽 전경,
오전 11시 40분에 산행을 시작하다
임도길 분위기 완만한 경사로 길
역시 강원도 깊은 산
유일사 매표소가 해발 890m 라고 하네
쭉쭉 뻗은 전나무
걷기 좋은 길
어제 힘겹게 올랐던 함백산의 모습이 보인다
햇볕이 너무 뜨거워 그늘이 반가운 산길
길가는 나그네의 쉼터, 그루터기
나그네의 소원을 빌다
주목!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千年!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다는 주목!
철쭉꽃이 막바지이구나,
가는 봄이 아쉽다, 사실 여름이다
길가는 산나그네 에게는 무척이나 반가운 표지판!
망경사! 몹시 궁금하다 호기심 발동!
여러 형태의 주목!
주목 군락지 이다!
멀리 보이는 함백산
평일이라 지나치는 등산객들이 반가웠다!
주목과 뭉게구름!
장군봉 1,567m
태백산 줄기!
장군봉에서 바라보는 천제단쪽 풍경!
태백산 줄기
하산길에 있는 "단종비각"
망경사 "용정"
하산길에 있는 샘물!
무척이나 시원하고 맛있더라
걷기좋은 등산로!
단군성전!
당골광장!
오늘의 산행을 여기서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