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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며

봉성리

봉성리

어제 오후 전철로 평택역에 내려
연재를 만나
포승공단 경유 봉성리에 내려오다

언제나 그렇지만
만나면 반갑고
헤어질 땐 섭섭하지

새벽밥 먹고
어제 온 길의 역순으로
서울로 간다

친구 주원이를 중간에
대야미역에서 만나
얼굴이라도 보고
해어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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