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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며

강구항에서 고래불해수욕장까지

2013.4.14 (일)

강구항을 떠나

고래불해수욕장까지

영덕 블루로드라 칭하는 해안가 길로 드라이브를 한다,

 

걸어다니는 것이 취미라면 취미인데

뜻하지않게 자동차로 드라이브를 하는

호사를 누리며

신나게 달리면서 멋진 바닷가의 풍광을 구경한다.

 

하지만

역시 자동차로 움직이다보니

주마간산 식으로 밖에는

저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볼 수 밖에 없어 안타까웠다.

 

더구나

혼자서 운전하랴 사진찍으라

마음 안정이 안되는

불안한 여행길이 되는것 같았다.

 

역시

여행은 마음 편한 도보여행,

그 무엇도 나를 구속하지 않고

그 어디도 다닐 수 있는

도보여행이 새삼 좋다는 것을

느끼면서 이번 여행을 마친다!

 

 

한적한 바닷가의 풍경들

 

 

 

 

생업!

매우 위태로워 보였지만

할머니는 능숙한 솜씨로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작업을 하신다!

 

 

 

해수욕장에 놀러온 갈매기 들

 

 

저 바다 끝까지

단 둘이 가자던 파란 꿈은 사라지고~~~~~"노래가사 중에서"

 

담벽에 그린 아름다운 그림벽화!

 

 

 

 

 

부서지는 파도위!

바위에 앉아았는 갈매기는 꿈쩍도 안하는 구만!

 

 

 

 

 

 

영덕 블르로드 B 코스

 

 

 

 

 

블루로드!

아마 B 구간인듯,

언젠가 내가 도보여행으로 이 길을 걸을테야!! 

 

 

 

멋있는 풍차

어느 어촌의 아름다운 전경!

파도와 바위와 갈매기

 

 

 

 

 

 

고래불해수욕장 

 

 

 

 

 

 다음 나들이를 꿈꾼다!

어디일까?

언제일까?

누구랑 갈까?

 

오늘도 복잡한 지하철안에서

눈을 감고

꿈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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