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8.24(토)
어느덧 승진심사 두번의 고배를 마셨고
세번째 고배를 마시려 한다.
퇴물!
후배들에 그렇게 낙인이 찍힐것 같아 안타깝다.
나도
펄펄 날고 앞날에 장애물 하나 없을것 같은 시절이 있었는데!
내 자신을 반성하여 본다.
누구를 탓하지말고 자신을 반성하고 묵묵히 나아가자!
토요일 오전내
집안 정리를 하고
도봉역에서 11시 10분쯤 소요산행 전철을 타고 동두천에서 경원선으로
갈아타고 대광리 고대산으로 향한다.
경원선 신탄리역!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169-2호
1913년 7월에 신탄리역 업무시작!
일제강점기인 1914년 총연장 223킬로, 서울에서 원산까지의 경원선을 개통!
당시엔 동서를 잇는 육지교통의 중심이었고 철원과 연천은 많은 물자와 사람이 오가는
도시로 성장했다.
한국전쟁이 반발한 이후
우리나라의 최북단 종점이 되었으나 최근에 백마고지역애 개통되어
실제적으론 백마고지역이 최북단 영업을 하는 역으로 기록 됨.
철도 건널목
역사 건널목에 핀 코스모스!
지나간 추억이 아스라이 떠오르는 정든 역!
무인 기차 건널목!
한동안 뜻하지 않게 종점의 역활을 수행했는데
이젠 경유역으로~~~
앞으론 원산까지 달려 가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