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정식이와 퇴근 후 의정부 안골유원지 입구에서 5시에 만나 사패산 정상에서 석양을 감상하다.
안골계곡으로 오르는 산길은 평탄하였다. 나는 이 길로로는 초행이었지만 정식이는 거의 30여년을 다니던 산길이라 어두워도 걱정없이 내려 올 수 있기에 늦는 시간이지만 올라갔다.
힘들이지않고 오른 사패산 정상!
사패산 정상에서 넓은 바위위에서 쉬다.
산 정상에서 해너미 보는 것도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태양이 질때 더욱 더 붉은 빛을 발하고 세상을 붉게 물들이는 것 같구나, 우리네 인생도 이렇게 살아야지,,
어느덧 하루해가 지고 있었다.
서산아래로 해가 들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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