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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며

백양사 고불매 피다

2024. 3.  18(월)

전남 장성 백양사 고불매 피었다는 소식에
달려가다.

용산역에서 오후 1시 33분 출발
백양사역 도착하는 새마을 열차!

올봄맞이
기차여행을 하다.

작년 가을 백양사에서 두 달간 근무하면서
올봄 고불매 피기를 몹시 기다렸다.

짙은 매화 향기가
무딘 내 코를 찌른다.

아!
매화 향기가 이렇구나.

이런 향기가 정말 있었구나.


20240318_180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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