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8/22(일)
친구들과 가을들판에 나가다!
높지않은 동산위로 뭉게구름이 떠가고 호수에는 물빛이 어느새 가을색(?)으로 변한것 같이 보이는 것은
가을을 기다리는 내 마음탓인지도 모르겠다!
구름!
이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물체가 아닐까?
어느 모양이든 생기도 싶은데로만들어 보여지고
깃털보다 가벼워 가고 싶은곳 어디든지 날아가고
자유로운 구름을 좋아한다!
올 가을 어느 산속에서 어느 들판에서 어느 호숫가에서
구름을 구름속에 있는 자유를 한참 느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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