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다!
따뜻한햇살과 함께 희망찬 봄이 열리다.
지난 3월,
아픈 다리때문에 목발로 의지하고
특히 동료직원의 도움으로 출퇴근을 하는
매우 힘든 한달을잘 보냈다.
많이 도와주신
직장 동료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지난 주 수요일!
드디어 발목 기브스를 풀고
완전히 내 힘,
내 두다리로 땅을 힘차게 내딛다!
갑자기
신영복 교수의 "처음처럼' 시가 생각난다!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겨울 저녁에도
마치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새날을 시작하고 있다.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시작입니다!
그래!
4월의 시작 첫날,
마치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그렇게 모든 희망을 가슴에 품고
그 희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중년이 되어야겠다고
굳게 다짐을 하여본다!
빨간선인장이 아침햇살에 눈부시다
봄에 어울리는 따뜻한 색상의 화분
봄딸기가 화분생상와 너무 어울린다
먹음직한 딸기! 맛도 엄청 달다
먹음직한 딸기!
달고 맛있다. 색상이 너무 곱다
딸기를 맛있게 먹기 전에 "찰칵~~ 그냥 먹기 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