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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시화전 구경하기

2012.6.28(목)

100여년만의 기록적인 가뭄으로

금수강산이 타들어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앞에

막막하고 답답한마음이지만

이번주말부터

전국적으로 장마비가 내릴거라는 아주 반가운

소식에 희망을 걸어본다.

여학교 담장을 이용하여

시화(詩畵)를 전시하다

적당한 사진이 없어

내가 촬영한 몇장의 사진을

사용하였다.

삭막한 도시거리에

무표정으로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밝은 표정의 얼굴로만들어 줄 수 있는

시와 그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바람부는 날!

실제 작년 가을 어느날!

조금 심하게 불던 가을 바람속에

흩날리는 낙엽을 촬영하다 - 도봉산에서

등하교길에

학업에 지친 여학생들에게

아니

무한한 희망을 안고

꿈을 키워 나가는 여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그 희망을 가꾸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른쪽을 좀 봐다오!!!





이쁜 초등학교 여학생!

무엇을 생각하면서 보고 있을까?

행복!

이란 詩!





그림을 보며 씩씩하게 등교하는 녀석!



자!

이곳에 와서

잠시 시선을 머무는

모든이에게

행복이 항상 함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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