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8월 첫날 서울지역 기온이 섭씨 35.3도!
작열하는 태양은
젊은이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지만
계속되는 폭염은 가난하고 어려운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여러가지 시련을 가져다 준다.
어느새 8월!
멀리 유럽의 영국에서는 하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바
시차관계로 늦은 저녁시간 내지는 새벽에 주요 경기가
중계되는 관계로 밤잠을 설치고~~
어차피 무더위에 잠도 안오는데
우리나라 선수들이 선전하는 경기의
응원이라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멀리 강원도 철원 전방에서 병영생활을 하는
둘째놈이
무더위에 무척이나 고생을 하겠지.
그 녀석
가뜩이나 뚱뚱해서 땀을 많이 흘리는데
올 여름 살인적인 폭염에
고생을 좀 하리라!
그래!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여름이면 여름답게 더워야 제맛이지!
지난주 일요일!
그 더운 한 낮에 도봉산 원통사에 혼자 올랐다.
이글거리는 뜨거운 태양 아래
숨이 턱턱 막히고
땀은 비 오듯이 내리지만
그래도 걷는다는 그 즐거움 하나로 참으면서
원통사에 올랐을 때
멀리 보이는 예봉산, 검단산을 바라보면서
그 탁트인 시야에
감탄을 하다!
원통사 마당에서 바라본 전경
멀리 정면 왼쪽으로 예봉산, 오른쪽으로 검단산이 보인다!
시시각각 변하는 구름의 모양들!
우리 동네 일요일 풍경
토요일 초저녁, 우리집 베란다에서
한적함이 묻어난다!
일요일 아침 일찍,
파주 "보광사"에 다녀오다
소원을 빌어봐!
중랑천 자전거 도로 주변 풍경!
모두 폭염에 지쳐있다!
양립!
교회와 절!
무수골 계곡 풍경!
태양을 가리는데는 우산이나 양산이 기능은 같아~~
정겨운 가족들의 모습!
어린시절 옛 추억이 떠 오르네!
폭염에 학교운동장엔 아무도 뛰 놀지 않네
모두 물가로 갔겠지!
도봉산의 위용!
그래도 이 무더위에 산으로 가는 사람들이 있네요!
잠자리 잡는 어린아이!
오랜만에 잠자리채를 봅니다!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아래
알곡들은 잘 여물어간다!
'신변잡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흔들림, 그 아름다운 일탈1 (0) | 2012.09.25 |
---|---|
인천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 (0) | 2012.09.19 |
시화전 구경하기 (0) | 2012.06.28 |
서산시`삼길포` 다녀오다 (0) | 2012.06.26 |
울산광역시를 다녀오다 (2) | 2012.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