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6. 24(일)
장인 기일이라 당진에 내려가다.
집사람이 몇일전 수술을 하고 요양중이라 큰아들과 둘이서,
가는길에 서산시 삼길포항을 들러
우럭회 한접시 맛있게 먹다.
삼길포항!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에 소재,
당진군과 서산시의 경계이며
6월초에 우럭축제를 할 정도로
싱싱한 우럭이 많이 잡히는
조그마한 포구이다.
특히배위에서 우럭이나 생선회를 값싸게 구입하여
인근 식당에서 매운탕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이용주민들에게
인기가 좋은 것 같았다.
모처럼
시원한 서해의 바닷바람을 쐬니
기분이 상쾌하였던 한나절 이었다.
삼길포항으로 가는 길가에 있는 "석문방조제"
삼길포항에 도착
삼길포항 전경
싱싱한 우럭 한접시
1킬로에 15천원!
특히
우럭매운탕은
별미였다!
바다하면 연상되는 단어들~~
고깃배, 빨간등대, 떠 있는 섬,갈매기등등
고기잡이 배
연재는 바다를 보면서 뭘 생각하는지!
불투명한 청년의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하는지 모르겠다!
연재야!
너무 걱정마라!
희망은
저 바다 위에 떠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네 가슴속에서
큰 뜻을 품고 자라고 있을거야!
단지
그 푸른 희망을
네 것으로 만들기 위해
젊음의 땀이 밴
행동이 필요하겠지!!!!!!
먹음직한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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