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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추석연휴 대공원 풍경속으로

2012. 10. 1(월) 국군의 날

오늘은 국군의 날!

추석연휴,  군복무중인 막내놈이 어제와 오늘 반가운 전화가 왔다.

몸 건강히 잘있다니 이보다 더 반가운 말이 있을까!

추석에 숙부님과 동생 가족들 모두 모여

차례를 모시고 편찮으신 어머니를 뵈러 다녀오다!

 

물론 명절이 되면

여자분들 특히 며느리들이 고생이 많지만

사실 알고보면 남자들도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엄청 많음을 느낀다.

 

어쨋든

추석명절은 지나갔다.

 

밀려왔다 썰물처럼 빠지는 바다물같이

어느 순간에 왔다 사라진 명절!

 

가족 친지들간 주고 받은 많은 사연들을

고이 간직해야지!

 

늦은 오후시간에

조용한 산행을 하려다가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 어린이대공원에 가서

수만가지 추석이야기 듣고 추석 모습들을 보고 오다!

 

원숭이 우리에서 귀염떠는 원숭이들 보면서 모든 시름을 잊다!

익어가는 감!  가을이 깊어간다

거리의 붉은 꽃!

잔듸밭에서 즐거움을 보내는 단란한 가족들

미래의 박찬호 선수!

연날리기   "하늘높이 날아라" 

식물원에서 

귀여운 원숭이 풍선 

어린이들이 낙타를 타고 있다 

어제오늘 낙타는 얼마나 많은 거리를 걸었을까?

신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낙타가 고생이 많구만!

우리 애가 낙타를 타고 있어요! 

추석 이야기~~~~~ 

가을분위기 물씬나는 식물원 앞 

우리 가족들도 몇년전엔 이런 모습이었지!

콩쥐팥쥐 이야기 공원에서

아빠는 힘들어~~

 

인조 나비!

엄마!

따라 다니기 너무 힘들어!

 

어느덧 추석명절 마지막날 해는 지고~~

 

흥부놀부전!

 

 

귀가!

이제 추석명절이 끝났다!

내일의 꿈을 위하여

힘찬 발걸음을 내 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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