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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

낙엽을 밟으며

2012. 11. 14(수)

몇일째 날씨가 안좋더니 오늘은 쾌청!

강풍으로 낙엽이 거의 떨어져 길가를 아름답게 수놓았네,

고개들어 쳐다보던 잎사귀!

낙엽되어 밟으며 걸어간다.

 

 

 갈색의 아름다움!

 마냥 걷고싶은 길

 내 가족!

 출근길의 모습!

 

 

 아름다운 길!

 

 옷 벗은 나무가지!

 

 

 정겹게 걸어가는 길

 

순환!

생명의 순환!

 

내년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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