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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며

무수골의 설경

새해들어 눈이 많이 온다.

새해 첫 날 오후!

새벽에 일어나 피곤했었지만

어둠이 밀려오는게 아쉬워

자주 다니던 도봉산 무수골로 산책을 나갔다.

 

내게 情든 풍경들이

눈 속에선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눈길을 거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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