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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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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화엄사 2012. 8. 15(수) 광복절 집사람 몸이 안좋다고해서 아들이랑 둘이서 화엄사에 들르다. 숲, 바람, 계곡 그리고 千年의 미소가 살아움직이는 지리산대화엄사! 화엄사는 서기 544년 연기스님이 창건한 화업종찰로서 자장율사가 부처님 진신사리 73과를 봉안한 4사자3층사리탑이 있는 적멸보궁이라 한다, 경내에는 동양제일의 목조건물인 각황전을 비롯하여 화엄석경과 석등, 동5층석탑등 수많은 국보와 보물이 산재한 천년고찰이다. 요즘은 템플스테이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끄는 사찰인것 같았다. 지리산 화엄사 일주문 대웅전 각황전
지리산 "천은사" 2012. 8. 14(화) 남방 제일 선찰 지리산 천은사를 들르다! 천은사 소개글을 옮겨본다. "신라 흥덕왕 3년(828)에 인도승려 덕운조사가 창건하였으며, 절 이름은 감로사(感露寺또는甘露寺)로 예로부터 화엄사와 함께 화천 양사(華泉兩寺)라하여 지리산의 대표적인 사찰이며 ,화엄사, 쌍계사와 더불어 지리산 3대 사찰로 손꼽힌다. 헌강왕 원년(875)에 진조국사가 증축하였으나 임진 왜란 때 소실되었고, 광해군2년 (1610)에 혜정 선사가 증축했으나 1773년에 화재로 전소되어 그 다음해에 혜암선사가 중건하여 절이름도 천은사(泉隱寺)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한다. 경내에 이슬처럼 맑고 차가운 샘물이 있어 감로사라 했는데, 이 물을 마시면 흐렸던 정신도 맑아진다 하여 ?은 스님들이 몰려들어 한때는 천명이 넘는..
금강산 건봉사를 다녀오다 2012. 6. 7(목)지난주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냉천리 소재"금강산 건봉사"에 가족들과 다녀오다.몇 년전단체관광으로 갔었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이번엔 개인적으로평소 가보고 싶었던 사찰을 가족돌과 함께가게 되어흐뭇한 마음이었다.건봉사 가는 길 날씨가 흐리고 구름이 안개와 구름이 끼다 금강산으로 들어간다 드디어 건봉사 주차장에 도착하다 커피 한잔하고~~~~ 아직 연등이 달려있다. 연재는 뭔가를 골똘이 생각하네~~~ 취업? 걱정하나!능파교 불이문 능파교 건너 금강산 건봉사 전경
초파일을 앞둔 회룡사 2012. 5, 19(토)회룡사 (回龍寺)!의정부시 호원동에 소재한 작지만 아담한 산사!풍광이 수려한 도봉산 자락에 푹 안긴 듯 자연속에 아름다운 산사! 석가탄신일을 앞두고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세상의 모든 어둠과 고통을 걷어내며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세상을 기원하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연등이 산사를 뒤덮고 있었다! 회룡사!사시사철,스님들의 손끝으로 산사의 구석구석을 아름답게 가꾸는 산사! 경내를 가꾸는 아름다운 그 손끝으로우리 중생들이 가지는 모든 번뇌, 백팔번뇌를없애 주시길 바라는 중생의 마음입니다!아름다운 山寺!회룡사 가는 길 새로 만든 다리 너머 안내 팻말이 보인다. 길가 계곡에 하얀 아카시아꽃이 피어있네~~ 同行,어르신 두분이 길가 연등 밑을 거닐고 있다!산길은호젓이 홀로 거닐때의 운..
성철스님의 일대기 성철스님의 일대기(본 글은 http://blog.daum.net/yukinongup에서 발췌) 성철 큰스님은 1912년 임자년 4월 10일에 지리산 골짜기의 깊은 산골 마을인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묵곡리에서 합천 이씨 집안에 태어났습니다. 꼿꼿한 선비로 알려진 아버지 이상언씨와 어머니 강상봉씨 슬하에 일곱 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난 스님의 속가 이름은 영주(英柱)였습니다. "우리 마을에 개구쟁이가 하나 있었지. 돈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집 대문 밖에서 동네가 떠나가도록 제 아버지 이름을 부르곤 했어. 그러면 그 부모는 동네가 부끄러워서라도 아이에게 돈을 주었고, 그 아이는 그 돈으로 저 하고 싶은 것을 하고는 했제..." 성철스님이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그 개구쟁이는 뒤에 알고 보니 바로 스님 당신이었다고..
회룡사의 아름다운 모습들 회룡사 구석구석에스님들의 손길이 안닿은 곳이 없을 정도로아주 깨끗하고 특히 이쁘게 단장이 되어있었고특히 해우소는시중 호텔 화장실 이상으로 너무나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사용하기가 미안할 정도였다.손님으로 어느 집을 방문했을때그 집에 들어가서 집안 정돈상태만 봐도어느정도 그 주인분의성품을 알 수 있듯이회룡사에서수도하시는 스님들의 얼굴은 못 보았어도어느 정도의 성품인지를능히 알 수 있을 것 같았다.다음에라도내 마음이 어수선하고정리정돈이 잘 안될때언제든지 달려가서마음을 추스리고 안정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사찰이었다.
의정부시 회룡사에서 2011. 6. 12(일)일요일 점심시간쯤에 도봉산엘 오르다.만장봉으로 가서 오봉을 들려 우이암 방향으로 내려오려고 했는데 만장봉에서의 하산길을 잘못들어생각지도 않은 사패능선을 걷게 되었다.몇년 전에의정부 범골에서 사패능선을 따라 포대능선으로 해서 우이동 방향으로 내려온 적이 있었는데이번엔 전혀 반대쪽으로 걷게 되었다.하산하는 길에회룡계곡에 있는 "회룡사"를 들렀다.몇년전 갔었던회룡사와는 달리첫인상이 매우 깨끗하게 잘정비된 사찰이라는 느낌을 받았다.회룡사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2동 411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길은 의정부시 지하철1호선 회룡역에서 도봉산이나 사패산에 오르는 북한산 국립공원 회룡계곡을 지나 사패능선가는 길에 접어들면 된다.경기도 전통사찰 제7호라고 한다. 회룡사는 신라 신문왕 원년..
묘적사 풍경 묘적사 사진 몇장을 보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