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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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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의 두번째 편지를 받고서 지난 금요일(5/30)에 연재의 반가운 두번째 편지가 2통이나 함께 왔다.쓴 날짜를 보니 아마 5월17일과 21일 썻는데 이제야 도착을 한것이다. 어쨋든 연재가 군훈련소에서 병 기본교육을 잘 받고 있다고 하니 마음이 놓인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일찍 군에 간것이 항상 마음에 걸렸는데 그래도 무사히 훈련을 받고 있다니 ~~~ 기분이 좋았다.특히 연재가 사격에서 20발중 18발을 맞추어서 포상으로 주말쯤 집으로 전화를 할수 있다고 하니 정말이지 반가웠다. 그리고 수류탄 투척을 비오는 날 하였는데 정말 무서웠지만 그래도 무시히 마치게되어 다행이다는 이야기, 향후 남은 훈련은 각개전투와 행군등의 힘든 훈련을 남겨져 있다는 이야기 등등특히 아빠의 잔소리를 이제는 듣고 싶고, 엄마의 인터넷 편지글을 읽고는 마음이 ..
북한강가에서(3) 시원한 북한강의 초여름 풍경이다
북한강가에서(2) 아침 일찍 가평 매형네 농가주택앞 북한강가에 나가 6얼의 시원한 강줄기를구경하다.
가평 복장리에서(1) 연준이랑 같이 매형네 농가주택이 있는 가평 복장리에 1박2일로 다녀왔다(2008/5/31토,~6/1일)큰매형의 고향이라고 10여년전에 구입한 농가주택이 그래도 유일하게 우리 가족들의 마음편한 휴식처로 이용할 수 있어 다행인데 요즘은 연재가 군입대후 얼마후면 후반기교육을 가평에서 받는다고 하니 관심이 더 많은 것 간다.집 뒷마당에 심어논 상추, 부추가제법 커서 우리의 삼겹살 파티에 제공되고 어두운 밤 마당에 앉아 무수히 많은별을 보며 삼겹살에 소주 한잔으로 그동안의 묵은 피로를 씻어낸다.어느덧 6월!큰아이의 군입대로 다소정신없이 보낸 5월이 지나고본격적인 여름으로 접어들다. 장미꽃의아름다운 색이 더욱 더 짙어지고 중순경에는금년도 장마가시작된다는 예보이고 보면어느새 여름은 우리들의 생활 깊은 곳 까지 들아온..
늠름한 훈련병 사진 입대한 연재의 사복이 든 소포가 어제 도착하였다.군대 보낸 엄마들이 보기만해도 운다는 그 소포를 내가 직접 열어보는 순간 정말 뭔가 모를 코끝이 찐한 느낌 그 느낌으로 오더라!이어서 8사단 신병교육대 홈페이지에 연재가 군복입은 최초 사진을 게재하여 정말 반갑게 온 식구들과 함께 보았다.역시 순수한 녀석, 동기들과 해맑은 웃음을 짓는 모습이 이젠 제법 군인의 티가 나고 늠름한 느낌을 받았다. "돌 격"제115번 훈련병 정연재 신고합니다!부모님께 안부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연재-연재야!그리고 이 시간 전후방전선에서 군복무중인 대한민국의 군인 모두들~~열심히 생활하고 건강한 마음으로부모님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 모두 모두 힘 내거라! 화이팅!
연재 군입영날 풍경(3) 이미지
연재 군입영날 풍경(2)
연재 군입영날 풍경(1) 연재가 오늘 군입대를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