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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행복한 사찰 "회룡사" 2020.7.14(화) 몇 일전 의정부시 도봉산과 사패산 아래에 있는 아름답고 행복한 사찰 "회룡사"에 가다. 회룡사는 몇 번인가 들렀던 비구니 사찰로 경내를 아주 아름답고 이쁘게 조경을 해놓아 마음이 심란할 때 가끔 들르는 곳이었다.. 석조옆 아아스크림 무인판매대가 새로 생겼네... 어느 아이스크림이든 하나에 천원씩,, 누가바 하나 먹다 사찰경내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여름꽃들이 만발하다 금계국
계사년 마지막 날! 2013. 12. 31(화) 아하! 아쉽다. 지난 세월 흐름이 빠름을 어이해 탓할수 있으랴만은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이 무척이나 아쉬운 오늘이다. 2013년 계사년의 마지막 날! 나에게나 가족들에겐 무척이나 의미있고 뜻깊었던 한해! 무사히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가족들 그리고 직장동료들 친지들! 주위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머리를 숙인다. 몇 시간후면 맞이할 "갑오년" 새해에도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가족들의 건강을 지면을 통하여 기원한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지난 일요일(12월29일) 새벽! 도봉산 원통사에 혼자 올라 장엄한 일출을 맞이하다! 여명! 겨울 나목! 드디어 해가 보이네! 곱고 이쁜 햇님! 영원히 잊지못할, 2013년! 해야! 솟아라 아침 고운 햇살을 맞이..
만일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면 만일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면유시화만일 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면나는 그 하루를 정원에서 보내리라.허리를 굽혀 흙을 파고작은 풀꽃들을 심으리라내가 떠나간 뒤에도그것들이 나보다 더 오래 살아 있도록,아마도 나는 내가 심은 나무에게 기대리라오늘이 나의 마지막 날이라면새와 곤충들 또한 나처럼 그 나무에기대는 것을 바라보리라그리고 어쩌면 나처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마지막으로 흙 위로 난 길을 걸으리라걸으면서 우리가 자연과 더불어 진실했던 때를 기억하리라아마도 그것이 나의 마지막 날이 되리라그어느 날보다 후회하지 않는 사랑하라, 상처가 기적을 선물할 때까지이 희숙하나의 사랑을 보낸 가슴엔더 이상 봄날은 없다고 말하자 마라척박한 가슴에도거짓말처럼 봄은 오나니사랑하라처음처럼 마지막이듯사랑하라상처가 기적을..
겨울 - 양양 `하조대` 강원도 양양 소재 "하조대" 바닷가에 가다.하얀 무인등대와 기암괴석 그리고 소나무가 멋있는하조대에서 겨울바다의 시원함을 느끼다.
연준이 수료식(6) 사진으로 남기다
지리산둘레길(1구간) 을 걸으며~~ 지리산둘레길 지리산을 바라보며 걷는 길지리산길(둘레길)은 지리산 둘레 3개도(전북, 전남, 경남), 5개시군(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16개읍면 80여개 마을을 잇는 300여km의 장거리 도보길. 2011년까지 각종 자원 조사와 정비를 통해 지리산 곳곳에 걸쳐 있는 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농로길, 마을길 등을 환(環)형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생명, 성찰과 순례의 길지리산 길(둘레길)은 지리산 둘레를 잇는 길에서 만나는, 자연과 마을,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다시 찾아내 잇고 보듬는 길입니다. 한 땀 한 땀 수놓듯 이어가는 지리산 둘레길을 통해 만나는 사람, 풀 한포기, 나무 한 그루, 모든 생명들의 속삭임을 귀 기울려 들어 보세요. 외따로 떨어져 지내며 이제나 저제나 ..
경복궁을 거닐다 2011. 9. 3(토)한가한 초 가을 토요일!얼마전부터 보고 싶었던 사진전 관람을 위해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에 내려물어물어 미술관을 찾아원로작가의 조국에 대한 애틋한 사랑이 묻어있는사진전을 관람하였다.아직내가 사진에 대해 거의 문외한이라그저 유명작가의 우수한 작품이구나 하는 정도로 밖엔감평을 못하면서그저 바라만 보고 또 보고이렇게 두개층의 전시장을 두번이나 보고서야밖으로 나왔다.쏟아지는9월 초가을의 뜨거운 햇살을즐기며아주 가까이에 있는 경복궁에 가서 몇장의 사진을 촬영하다. 경회루(慶會樓) 외국사신의 접대나 연회장소로 사용되던 곳이다. 향원정(香遠停) 고종임금이 건청궁을 만들때 지은 정자이다
모처럼 쾌청한 일요일~~ 2011.8.21(일)계속되는 여름장마와 폭우속에 올 여름은 지나가는가보다이글거리는뜨거운 태양조차 구경도 거의 못하고~어느덧아침저녁 서늘한 바람이여름을 지나 가을의 문턱에 서있음을느끼게 해준다.오늘바쁜 일들을 마치고 나니 오후 4시,바쁜 마음에 전철을 타고 소요산엘 다녀오다.금년 여름들어처음으로 쾌청한 날씨를 보이고 있기에그냥 지나치기가 너무 아쉬었다. 쾌청한 날씨의 수락산 전경! 아파트앞 하천가에서 물놀이하는 아이들지나가는 여름이 아쉬운가 보다 지하철 1호선 양주역 양주역의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