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18(금)
계절의 여왕은?
꽃의 여왕은?
이 두가지 질문에 충족하는 말은? “5월에 피는 장미”
5월 중순이다!
여기저기에서 장미꽃들이 많이 피어난다.
사랑과 희망, 그리고 뜨거운 열정을 나타내는 붉은 장미,
장미꽃의 주향기 성분인 “페닐에칠알코올”이
사람의 마음을 여유롭고 감상적으로 만든다고 한다.
아마 그래서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사랑을 고백할 때 붉은 장미꽃을 전해주는 것 같다.
어느덧 5월의 중순!
사무실이나 개인적으로 매우 바쁜 나날들이다.
하루하루가 어떻게나 빨리 지나가는지
정신이 없다.
짙푸른 푸른 오월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느껴 보고 싶다.
새벽 일찍 출근하여
사무실 인근 학교 담벽에 아름답게 핀 붉은 장미를
렌즈에 담아보다.
정열의 붉은 장미!
푸른 오월에
붉은 장미는
우리에게 뭔가의 희망과 열망과
그리고 열정을 가져다 주는 것 같다!
이제 막
피어나는 장미는
아름답다. 청순하다, 열정적이다.
내 가슴 깊은곳
잠자고 있는 열망을일깨워준다
몇일 후면 초파일이다!
탑(塔)!
왜 만들었을까?
힘들게 왜 쌓았을까?
관음성상!
세상을 밝혀주는 연등!
아름다운 찔레꽃!
물레방아
돌아간다, 돌아간다.
살아있는 한
쉴 수 없어
돌아간다, 돌아간다.
사람과 물레방아,
같은 입장이다.
걷다, 지치면 쓰러지더라도
오늘도 걷는다, 걸어 가고 있다!
붉은 색은 흰색옆에서 더 붉다.
흰색은 붉은 색옆에서 더 하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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