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을 걸으며

그런길은 없다

그런길은 없다

아무리 어둡고 험난한 길이라도

나 이전에

누군가는 이 길을 지나갔을 것이고,

아무리 가파른 고갯길이라도

나 이전에

누군가는 이 길을 통과했을 것이다.

아무도 걸어본 적이 없는

그런 길은 없다.

어둡고 험난한 이 세월이

비슷한 여행을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과 위로를 줄 수 있기를

베드로시안의 (그런길은 없다)에서



'길을 걸으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향 마을 다녀오다  (0) 2012.04.16
봄이 오는 흙길을 걷고싶다!  (0) 2012.03.12
흙길을 걷다  (0) 2012.02.29
도봉산둘레길 걷기  (0) 2012.02.20
수리산 임도길을 걷다  (0) 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