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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으며

인천 월미도를 가다

인천에 사는 동창 성하를 만나  여기저기를 안내 받으면 구경을 하는 호사를 누리다.

인천역앞에서 만나다
바로 앞에 있는 차이나타운을 구경하고
중국집에서 짜장면에 탕수육을 맛있게 먹다


친구가
인천시 교육청에 근무하다 퇴직을 하여
이곳을 자세히 설명해 주기에 아주 고마웠다

인천항 개항시의 근대 건물들을
지금은 전시관등으로 역활을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최초  근대식 시민공원이라는 자유공원에 올라간다.

유명한 "맥아더 원수"  의  동상이 우뚝 서있다


자유공원을 내려와
월미도를 향하다

월미도 공원 입구에
인천상륙작전 옛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놀이공원

인천상륙작전시에는 이렇게 변화리라 알았을까?
그대들의 숭고한 피와 땀으로
자유를 누리며 즐겁게 살아가는 요즘
그 뜨거웠던 가슴들을 기억하리라..


친구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전철1호선을 이용하여
집으로 오다.

5월 중순인데
더위가 심하다.. 정말 지구온난화가 언론에서의 뉴스가 아닌  실제 우리들의 생활에서 뚜렷이 체감하는 요즘이다.

오랜만에
인천을 다녀오는 오후 시간..

새로운 내일의 할일들이 떠 오른다.

친구, 성하야!
오늘 고마웠다.

다음에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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