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원의 초여름 저녁
2014.5.19(월) 잔인했던 올 4월이 지나고 그 아펐던 상처가 채 가시지도 않는 5월도 이제는 중순을 지나 하순! 무더운 초여름 날씨속에 우리 모두의 아픔을 조금씩이나마 치유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일요일 저녁! 집 근처 창포원을 산책하면서 신록이 지나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옮겨본다. 멀리 도봉산 봉우리들이 ~~ 많은 봄꽃들이 피어나고 아름다운 색! 보라색 꽃들의 축제장 많은 분들이 산책을 나와 거니고,,, 사진을 촬영하고,,, 대화 하고~~ 다정스런 두 분의 뒷모습이 아름다워 보이네 인공연못! 도봉산역 지붕이 보인다! 새벽마다 여기서 지하철로 출근을 하지만 창포원엔 금년들어 처음이네! 어둠이 조금 내려오고~ 다정한 대화~~ 무슨 이야기?,,, 재밌는 이야기,,, 살아가는 ..